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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0 15:41:17
  • 최종수정2023.10.30 15:41:17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1기 학생들이 최근 대소원면 수주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1기는 최근 대소원면 수주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소원면 수주마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누리봄봉사단1기 70여 명의 학생들은 콩 수확과 폐비닐 수거,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구준혁 회장(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EO 동아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수해를 입은 농촌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우리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려 사회 각계각층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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