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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예술교육축제 'K-문화마당' 펼쳐진다

충북교육문화원, 다음달 10일까지… 학생, 교사 1천4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10.30 15:53:05
  • 최종수정2023.10.30 15:53:0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다음 달 10일까지 학교예술교육축제인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축제에는 51개교 1천400여 명의 학생,교사가 참여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30일 개막식 시작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댄스, 밴드 공연과 학생미술동아리, 교원예술연구회 미술 작품 500여 편이 예봄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다음 달 6~8일은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뮤지컬, 합창,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은 "각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이루어 온 예술 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마당이다"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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