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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자율방범대, 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한 합동순찰

  • 웹출고시간2023.10.30 13:40:27
  • 최종수정2023.10.30 13:40:27

제천경찰서 직원과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경찰서 앞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는 최근 제천시내 일원에서 경찰관 30명, 자율방범대 60명 등 총 90명을 동원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평소 활동 구역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과 조를 이뤄 다중 밀집 지역을 순찰하고, 공원 내 보안등과 CCTV, 여성 안심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쳤다.

홍태희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순찰 집중 구역을 공유해 범죄 취약지에 대해 효과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율방범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자율방범대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통·협력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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