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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문화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23.10.30 11:32:18
  • 최종수정2023.10.30 11:32:18

제천시니어클럽 참여자들이 경북 울진에서 문화활동을 벌이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한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1천20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경상북도 울진 일대에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노인일자리를 참여하지 않으면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적은데 일자리에 참여하니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이렇게 바다 구경도 할 수 있어 참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은 △공익형 12개 사업(9988 행복지키미, 근린시설 지키미 등) △시장형 8개 사업(한올, 할매손맛손 등)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푸드뱅크 매니저, 안전 모니터링 등) △취업알선형 등 모두 26개 사업단 1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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