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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세정 연구발표회 개최

세수확충, 제도개선 등 세정발전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3.10.30 11:22:13
  • 최종수정2023.10.30 11:22:13

제천시 전희진(왼쪽) 주무관이 지방세정 연구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는 최근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구발표회'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연구발표회에서는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납세자 편의 시책, 세수 확충 등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제출한 총 23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8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목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과세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지목변경 취득세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전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4년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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