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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2:41:26
  • 최종수정2023.10.29 12:41:26
[충북일보] 제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 사업' 선정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주관 '경로당 한끼스토리'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복지도우미의 요리 실력이 한껏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팀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경연대회에서 총 8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현장 경연대회는 11월 3일 대원대학교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8팀에게는 50만 원(1팀), 최우수상 30만 원(2팀), 우수상 20만 원(5팀)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신청·접수된 모든 레시피는 레시피북으로 제작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 사업과 연계해 제천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경로당별 특색있는 요리가 공유돼 점심 제공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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