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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추진

사업종결 앞둔 초등 6학년 대상

  • 웹출고시간2023.10.29 14:18:55
  • 최종수정2023.10.29 14:18:55

충주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졸업여행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 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시는 아이들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동기부여, 교우관계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행을 마련했다.

여행은 제천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환상미술관을 거쳐 단양군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유년시절의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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