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 청소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문화진로 체험 증진

  • 웹출고시간2023.10.25 11:40:44
  • 최종수정2023.10.25 11:40:44

충주시 호암직동지사체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25일 지역 청소년의 문화진로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의 문화진로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암직동지사체는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대상에게 문화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사협은 오는 11월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초등학생에게 서울 롯데월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또 내년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투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기 원장은 "협약을 통해서 수련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수련원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호암직동지사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놀이동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서울대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본인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호암직동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