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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든 페스티벌, 충주기상과학관에서 열려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실현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3.10.25 10:23:04
  • 최종수정2023.10.25 10:23:04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든 페스티벌이 열리는 연수자연마당 일원에 꽃이 심겨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수자연마당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꽃향기로 물든 가을'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7개의 정원, 원예 관련 단체(충주시민정원사회, 원예지도사협의회, 화훼디자인협회, 4개 생활원예연구회(분재·국화·야생화·다육아트) 회원 250여 명은 재능기부를 통한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자원봉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정원 관련 영화 상영, 국화전시, 기후아카데미, 건강걷기 스탬프 투어 등 10여 개의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애착이 가는 도시,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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