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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일원서 지등으로 문화예술 밝힌다

충북문화재단, 다음 달 4~5일 '불빛쇼' 개최
보물찾기·합창·미술 전시 등 부대행사 다채

  • 웹출고시간2023.10.24 15:06:39
  • 최종수정2023.10.24 15:06:39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5일 충북문화관이 위치한 청주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일원에서 '지등 불빛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지등 명인인 조동언 작가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걷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와 문화 공연으로는 △지등 속 보물찾기 △청주어린이 뮤지컬합창단 △안젤루스도 미니합창단 △증평 한별어린이합창단 △충주루체레합창단 △어린이 사생대회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이나 충북문화관으로 전화(043-223-4100) 문의하면 된다.

김갑수 재단 대표는 "청주 대성로122번길에서 문화예술에 특화된 축제를 진행하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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