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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지사협, 홀몸노인과 공방체험 진행

라이스클레이 이용한 다육이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3.10.24 14:35:29
  • 최종수정2023.10.24 14:35:29

문화동지사협에서 마련한 공방체험에 홀몸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홀몸노인 20명과 함께 공방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공방체험은 상반기 수제청 만들기에 이어 진행된 사업으로 지사체 위원인 수연공방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사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해 다육이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호 공동위원장은 "외부활동이 적었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육이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이번 공방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문화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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