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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대응 능력 키워 시민 피해 최소화

24~31일 토론훈련·역량강화·힐링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3.10.24 14:33:26
  • 최종수정2023.10.24 14:33:26
[충북일보] 세종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 대처능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8개 재난수습주관부서와 재난·안전부서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안전부 박범수 수습지원과장, 연세대 민금영 교수 등 재난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26일 재난대비 토론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31일에는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힐링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재난관리 워크숍과 훈련을 통해 역할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재난대응 역량을 키워 세종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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