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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애인종합복지관, 숲 체험교육 연계 기관 연합나들이

  • 웹출고시간2023.10.24 13:54:16
  • 최종수정2023.10.24 13:54:16

제천 지역 내 3개 복지 기관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등 36명이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3년 숲 체험교육 연계 기관 연합나들이를 다녀왔다.

최근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 내 3개 복지 기관(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 실버복지관,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등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의 맑고 푸른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산림치유 숲 해설을 들으니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며 "수(水) 치유를 통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됐고 다른 참가자와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숲 체험교육을 후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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