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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지사협,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가을 체험학습

시멘트 상생기금 예산 지원으로 서울에서 다양한 경험

  • 웹출고시간2023.10.24 13:56:05
  • 최종수정2023.10.24 13:56:05

단양군 매포초와 가평초 아동 15명이 매포읍 지사협의 지원으로 청와대를 찾아 체험을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매포초와 가평초에 재학 중인 아동 15명을 초대해 최근 서울시로 가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아이들이 찾기 어려운 장소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아동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서울시 남산을 찾아 도시 전경을 보며 우리나라의 현재의 모습에 대해 배우고 청와대를 찾아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평소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았던 장소에 와보게 돼 너무 기쁘고 다음에도 이 같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큰 꿈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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