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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4시간 영업 공동대응하자"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12일 긴급회의 제안

  • 웹출고시간2009.05.10 20: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삼성 홈플러스 청주점이 지난 2일부터 24시간 영업체제로 전환한 것과 관련, 충북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이 정치권과 지자체에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4일자 6면>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최근 정치권과 시민사회, 중소상인 등이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키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24시간 영업체제 전환은 사회적 분위기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며 "지역사회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12일 오후 2시 충북경실련 회의실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 홈플러스에도 "24시간 영업을 철회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화의 자리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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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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