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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일터 조성의 날' 합동

  • 웹출고시간2023.10.24 11:10:40
  • 최종수정2023.10.24 11:10:40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들이 24일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일보]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4일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제천시청,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를 비롯한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현수막을 들고 위험성평가 및 지게차사고 예방 등의 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청과 공단의 패트롤카를 활용해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일대를 순찰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분위기가 충북북부지역의 모든 산단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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