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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충북형 창의 예술교육 도약과 지속 협력

  • 웹출고시간2023.10.23 15:41:22
  • 최종수정2023.10.23 15:41:22

윤건영(오른쪽) 충북교육청과 변광섭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23일 충북 창의 예술교육을 위해 업무협약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지속가능한 충북 창의 예술교육을 위해 업무협약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충북 학교-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의 발전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충북 창의 예술교육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교육분야 상호 자문을 위한 협의체 운영 △각 기관의 예술교육 사업 참여와 홍보 협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교육문화복합시설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문화예술시설을 상호 활용하는 방안과 학교 예술교육 과정과 공예·예술·콘텐츠를 연계한 모델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변광섭 대표는 "청주시한국공예관, 동부창고 등 문화제조창의 다양한 공간이 지붕 없는 교실이 되게 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콘텐츠가 학교 현장과 접목되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예술 교육과정과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연계, 협력한다면 충북형 창의 예술교육의 질적 도약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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