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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청주예총, 교육문화 복합시설 운영 지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0.23 15:48:27
  • 최종수정2023.10.23 15:48:27

윤건영(왼쪽) 충북교육청과 문길곤 (사)청주예총 대표이사가 23일 교육문화복합시설 설립 운영 및 지원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3일(사)청주예총과 청주상당초등학교 용지에 들어설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지원협약을 맺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문길곤 (사)청주예총 대표이사와 이날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9월 상당초가 동남2초(가칭)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용지에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미래융합체험교육원(가칭)을 건립한다.

이 교육원은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북 예술교육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발굴과 상호 협력, 각 기관의 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자문·참여·홍보 협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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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