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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홍보 물품 배부 등 적극 노력

  • 웹출고시간2023.10.23 13:25:22
  • 최종수정2023.10.23 13:25:22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선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현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인근 아파트, 경로당 등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전제완 민간위원장은 "생활고로 좌절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미경 공공위원장(남현동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현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이웃돕기 등을 연결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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