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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센터, 독도의 날 알리기 캠페인 전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 활동,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알리다

  • 웹출고시간2023.10.23 13:26:52
  • 최종수정2023.10.23 13:26:52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독도의 날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21일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맞아 기획 활동으로 '독도의 날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삼한의 초록길 걷기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사실을 알렸으며 독도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카드 뉴스, 독도 퍼즐 맞추기, 독도 2행시 짓기 등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원형상 학생은 "독도의 중요성과 국토라는 가치를 청소년과 시민들께 최선을 다해 알리며 독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시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식과 관심이 더욱더 커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조직 운영, 청소년동아리 지원, 특화사업 운영,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하고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활동 등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센터(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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