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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역 학교와의 연계 훈련 및 자체 소방 훈련까지 점검

  • 웹출고시간2023.10.23 13:30:19
  • 최종수정2023.10.23 13:30:19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구조 훈련을 벌이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갖는다.

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학교와의 합동 연계 훈련을 시작으로 25일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해 교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또한 충북도교육청, 교육부와 연계하는 재난 상황 보고 훈련 등도 예정돼 있다.

강성권 교육장은 "전 세계적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천재지변과 재난 상황 속에서 교육공동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내실 있게 실행해 교육 현장의 재난 안전의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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