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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8∼9월 7명의 '보물' 탄생

소중한 아이, 진심 어린 축하 전해

  • 웹출고시간2023.10.23 13:30:49
  • 최종수정2023.10.23 13:30:49

단양군 단양읍이 지난 8∼9월 출생한 아이의 부모 세 명을 초청해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지난 8∼9월 출생한 7명의 아이에게 지역 내 6개 단체와 합심해 출생 축하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탄생한 아이의 부모 세 명을 초청해 축하했고 함께 하지 못한 세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출생 축하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남녀 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의 아버지가 참석해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

김계현 읍장은 "단양읍에 태어난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읍은 올해 1∼9월까지 남아 15명, 여아 13명으로 총 28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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