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제5기 시민 경찰학교 수료식 개최

총 17명 교육생 다양한 소양 습득과 체험

  • 웹출고시간2023.10.22 13:16:13
  • 최종수정2023.10.22 13:16:13

단양경찰서 제5기 시민 경찰학교 수료생들이 박희규 경찰서장과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제5기 시민 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시민 경찰학교는 경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폭을 넓히고 주민 협력과 지지를 촉진함으로써 효율적인 민·경 협력 치안 체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5기 시민 경찰학교는 총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풍속업소 등 불법영업(단속사항)과 청소년 선도·계도 요령, 피싱 범죄의 유형·예방 등 경찰행정에 대한 기본 소양 습득과 체험 그리고 지역사회 경찰 활동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시민 경찰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료생들이 범죄예방에 대해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홍보로 범죄 없는 단양을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