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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의원모임' 세미나 개최

의원 연구단체 중간 보고와 제천시 예산 사례분석 등

  • 웹출고시간2023.10.22 13:21:06
  • 최종수정2023.10.22 13:21:06

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의원모임'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세미나'에 집중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의원모임'이 지난 20일 오전 특별위원회실에서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수완, 한명숙, 이재신, 권오규 의원과 용역업체인 나라살림연구소 손종필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 제천시 2023회계연도 제천시 예산 사례분석을 했다.

또한 지방재정 예·결산 구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예산안 심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 심사 시 자주 발생하는 쟁점을 구조화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김수완 대표의원은 "지자체의 재정 운용은 기업 회계와 달라 별도의 관심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전문성 있는 예산 심의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1월 22일 개회하는 제330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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