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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 대화합 한마당

노사화합 체육대회

  • 웹출고시간2023.10.22 13:12:01
  • 최종수정2023.10.22 13:12:01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 노사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노조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3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 노사한마음 체육대회'가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들의 화합 및 안정적인 노사관계 조성을 위해 21일 충주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주최로 충주 단월동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충주음성지역지부 근로자, 노사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행사는 노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릴레이 계주 등의 종목으로 경쟁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부는 체육대회 이외에도 매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노사민정 협력 워크숍, 찾아가는 노사평화위원회 등을 운영해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정민환 의장은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합과 상생의 건전 노사문화를 만들어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사화합과 노사민정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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