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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2 13:01:23
  • 최종수정2023.10.22 13:01:23

달천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1일 고구마 수확에 나섰다.

달천동 바르게살기는 지난 봄 지역 주민이 제공한 1천500㎡의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6개월 동안 정성을 기울여 고구마를 경작해 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덕호 위원장은 "추수로 바쁜 시기임에도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천동 바르게살기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해져 더 행복한 달천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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