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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

교육지원청 간담회, 자체 제작 포스터 활용

  • 웹출고시간2023.10.22 13:11:21
  • 최종수정2023.10.22 13:11:21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청소년 도박 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대응 방안,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포스터를 지역 내 학교에 전파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이버 도박이 게임이 아닌 범죄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거리에서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배부했다.

목성수 서장은 "학생들이 사이버 도박은 게임이 아닌 범죄라는 점에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도 처벌될 수 있음을 인지해 절대 시작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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