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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래융합체험교육원 설립·운영 협력

도교육청,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0.19 17:30:39
  • 최종수정2023.10.19 17:30:39

윤건영(왼쪽) 충북교육감과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19일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9일 NH농협은행과 청주상당초등학교 용지에 들어설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지원협약을 맺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날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9월 상당초가 동남2초(가칭)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용지에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미래융합체험교육원(가칭)을 건립한다.

이 교육원은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원에 경제금융에 특화된 공간을 마련한다. 농협은행은 이곳에서 학생,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비 등 지원을 약속했다.

황 본부장은 "지역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경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사) 청주예총과 전문 예술 강사 추천,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이어 충북Pro메이커센터와 프로그램 협력 지원을 위한 협약도 추진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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