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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 독립 보훈문화제 '스트릿 의병 파이터' 개최

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 주간 맞아 체험의 장 제공

  • 웹출고시간2023.10.19 13:23:26
  • 최종수정2023.10.19 13:23:26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제천 의림지에서 개최하는 2023 독립 보훈문화제 '스트릿 의병 파이터' 행사 포스터.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국가보훈부 충북북부보훈지청이 21일 오후 5시부터 제천 의림지에서 2023 독립 보훈문화제 '스트릿 의병 파이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국 의병항쟁의 발상지이자 을미의병의 진원지 제천의 '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 주간을 맞아 시행되는 행사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의병' 주제 춤 창작과 공연을 통해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시민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보훈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총 8팀의 청년 댄스팀이 '의병' 주제 창작 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상이 수여되고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상이 된다.

순위는 전문 심사위원 3인(충북북부보훈지청 강성미 지청장, MB크루 강일진 대표, 독특크루 이혜민 댄서) 평가 80%와 관객 문자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한다.

또한 보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푸드트럭 운영과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지역 전문 퍼포먼스팀(제천전통예술단, 아랑고고장구 충주지부)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다운 의림지에서 많은 시민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창의 128주년 제천의병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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