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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단양 야행 지역이해 연수 운영

지역 교직원 대상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현장의 변화' 주제로

  • 웹출고시간2023.10.19 13:25:27
  • 최종수정2023.10.19 13:25:27

단양 지역 내 신규 교사와 교직원들이 지역이해 연수로 수양개 빛터널을 찾았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단양 지역 내 신규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현장 교원 연수와 지역이해 연수를 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개정교육 과정과 학교 현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며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역량을 높였다.

이어 단양 야행(단양의 아름다운 야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담삼봉, 팝스월드다자구할미네, 수양개빛터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단양의 나루터'를 집필한 서주선, 박승룡 교장이 안내를 맡아 신단양 이주의 역사와 주민 삶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인영 신규 교사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교육과정 변화를 공부하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교직원연수에서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높아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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