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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검사국 이동법률상담센터 운영

북단양농협 찾아 농업인 고충 해결 상담

  • 웹출고시간2023.10.19 13:17:54
  • 최종수정2023.10.19 13:17:54

농협 충북검사국 관계자가 북단양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 조합원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북단양농협
[충북일보] 농협 충북검사국이 19일 북단양농협에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조합감사위원회에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과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진균 검사국장은 검사국과 지역농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 감사를 하는 가운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지역농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업인·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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