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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1:16:09
  • 최종수정2023.10.19 11:16:09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습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사협 위원들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공부방이 없거나 학습 가구가 노후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책상, 의자, 책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책상, 의자가 없어 좌식 테이블에서 숙제나 공부를 해왔는데 새 책상이 생겨 아이가 좋아하고 좀 더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미애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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