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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충주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개최

26~28일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서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19 11:20:51
  • 최종수정2023.10.19 11:20:51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충청권 최초로 찾아가는 팝업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충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대중문화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YG의 역대 앨범과 무대 의상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YG오디션, YG 프로듀서의 크리에이티브 세션, YGX의 댄스워크숍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충주시에서 기획한 청소년 진로 특강과 스트릿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블랙핑크의 실제 코첼라 무대 의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상존' △YG 아티스트들의 역대 실물 앨범을 만나는 '앨범존' △아티스트별 대표 앨범의 포스터를 소개하는 '포스터존' 등 YG만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위너, AKMU, 트레저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YG 소속 프로듀서 최래성(MILLENNIUM)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보는 '크리에이티브 세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YG 오디션', 'YG 오디션 특강(Q&A)', 'YGX 댄스 워크숍' 등의 인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충주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굿즈존의 MD 품목을 더욱 확대했고,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충주시 기획으로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진로특강', '스트릿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23 문화도시 박람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YG 팝업전시는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고, 스페셜 프로그램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대중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문화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의 공존 속에서도 충주만의 문화적 색채를 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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