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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원어민 영어교실 인기

직영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주민 관심 집중

  • 웹출고시간2023.10.18 13:42:17
  • 최종수정2023.10.18 13:42:17

단양 상진초등학교 초등학생이 원어민 영어 교사에게 수업을 받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상진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8주간 운영한다.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해 학교의 행정업무 감소와 지역 내 영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과후 영어 수업이 가능한 지역 내 원어민 영어 교사 2명이 LEVEL TEST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등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시범적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9월 18일 실시한 수강 신청에서 정원 20명 모집이 순식간에 마감돼 40명으로 증원 운영을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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