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단양행복교육지구 성장지원 평가 워크숍 실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단양마을교육공동체

  • 웹출고시간2023.10.18 13:38:51
  • 최종수정2023.10.18 13:38:51

단양행복교육지구 민·관·학 협의체 구성원들이 '단양행복교육지구 성장지원 평가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단양행복교육지구 민·관·학 협의체 40명을 대상으로 '단양행복교육지구 성장지원 평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단양행복교육지구 성장지원 평가는 충청북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3년 주기로 시행하는 평가다.

이번 워크숍은 △비전과 기본계획 수립 △교육 협력체제 구축 △학교-지역연계 △지역 특색 활성화 △지속가능성 담보 등의 단양마을교육공동체 성장지표를 중심으로 함께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열린 성장지원 평가 워크숍은 △마음열기 △단양행복교육지구 비전확인 △그라운드 룰 △성장지원 종합평가 지표진단 설명 △참여소감 나누기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워크숍 지원단(민주적 학교문화 워크숍 강사)의 진행을 바탕으로 모둠별 활동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지원단이 워크숍 전반을 관찰·분석해 작성한 종합 성장 보고서를 통해 평가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단양군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종국적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대위기의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