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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신협, 사랑의 후원품 전달

차렵이불 27채와 신협 어부바 세트 23개 등 기부

  • 웹출고시간2023.10.18 13:57:15
  • 최종수정2023.10.18 13:57:15

단양군 매포신협 임병욱 이사장이 차렵이불 27채와 신협 어부바 세트 23개 등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신협이 지난 17일 차렵이불 27채와 신협 어부바 세트 23개 등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해도 전기요와 생필품 세트를 기부한 매포신협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차렵이불과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 세트를 전달했다.

임병욱 이사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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