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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8 11:33:15
  • 최종수정2023.10.18 11:33:15

충주 에덴신협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에덴신협은 18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7채를 기탁했다.

에덴신협은 매해 동절기에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 및 생필품을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기탁받은 이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봉방동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방현 이사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에덴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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