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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 주요 회전교차로 정원 조성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실현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3.10.18 10:18:43
  • 최종수정2023.10.18 10:18:43

충주시 시내 주요 회전교차로에 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품격있는 정원도시 조성과 도심 경관 정비를 위해 시내 주요 회전교차로에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회전교차로 정원 조성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반기문 교차로(부민약국 회전교차로), 제1로터리, 제2로터리 회전교차로 등 총 3개소다.

시는 정원 조성공사를 통해 회전교차로를 나무와 조경석, 각종 초화류로 구성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반기문 교차로와 제2로터리 회전교차로에는 옛 공설운동장에 있던 대형 소나무를 이식해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 용산교 회전교차로와 국원고 후문 회전교차로 등에는 시민정원사들이 그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직접 설계와 식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시장은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충주시의 비전을 가지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원도시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내 진입 외곽교차로, 도시공원, 읍면동 대표지역, 유휴지에도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 지역 공동체 참여 확대 등의 인적 인프라 확대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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