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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캡스톤디자인팀, '대학생 스마트e-모빌리티 경진대회' 장려상

  • 웹출고시간2023.10.18 16:43:45
  • 최종수정2023.10.18 16:43:45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캡스톤디자인 팀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3 대학생 스마트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공학전공 4학년 캡스톤디자인 팀이 최근 열린 '2023 대학생 스마트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행사로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학생들이 실제 자동차 설계, 제작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48개 대학에서 66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 제작한 EV카로 가속, 슬라럼,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경기 등을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 팀과 학과 내 자작자동차 동아리인 M.A.D. 팀이 참가했다.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과 LINC 3.0, 지역기업인 서한이노빌리티, 보그워너충주 등의 지원을 받았다.

장민석 팀장(자동차공학전공 4년)은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과 달리 차체에 알루미늄 설계를 적용해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팀원들이 합심해서 차량 제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형욱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설계지식을 활용해 전기자동차를 직접 설계, 제작하면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향후 자율주행, 모빌리티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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