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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등 수업나눔 축제 개막

주제 강연, 수업 생각, 수업 나눔 테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10.16 20:29:46
  • 최종수정2023.10.16 20:29:46
[충북일보] 충북 초등 수업나눔 축제가 16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배움과 성장의 기쁨, 서로의 따뜻함으로 채우는 초등 수업'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초등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주제 강연', '수업 생각', '수업 나눔' 테마로 나눠 수업 실천사례, 미래수업 포럼, 초등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지역별 특색을 살린 수업·사례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정덕 경인교대 교수는 오는 30일 '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는가' 라는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 신지승 대구 진천초 수석교사는 31일 '학생의 삶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수업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11월 2일 '질문 있는 수업의 교육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업 생각은 18일과 25일 신을진 수업과 성장 연구소 대표의 '선생님께 전하는 따뜻한 위로'강연을 시작으로 '초등 미래수업 100인 포럼(11월 1일)', '국외연수 성과보고회(11월 3일)'가 이어진다.

수업 나눔은 초등학교 현장의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를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초등교육연구회 수업 나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리 지역 수업 나눔', 도내 전체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학교 수업 나눔 축제의 날'로 운영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수업에서 중요한 가치가 지식에서 역량으로 전환되는 지속가능한 미래수업의 변화는 교사들이 중심 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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