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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입시 면접을 축제처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면접기간에 다양한 이벤트 마련 '호응'

  • 웹출고시간2023.10.15 15:04:10
  • 최종수정2023.10.15 15:04:10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 기간인 지난 14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대입 수시 면접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지난 13~14일 치렀다.

올해는 '면접을 축제처럼!' 슬로건을 내걸고 학과체험, 학부모설명회, 타로상담, 네일아트,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상병리과는 수험생의 긴장 해소를 위해 학부모와 함께 전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차전자과는 학부모와 함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면접장을 개방했다.

작업치료과, 미래자동차과는 학부모들 학과 실습실 투어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수험생들이 캠퍼스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학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지원학과에 대한 상담시간과 캐리커쳐, 공예 등 체험거리도 제공했다. 면접기간에 푸드트럭도 준비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수험생의 학부모 이진훈(청주시 용암동)씨는 "학부모설명회에서 대학의 궁금증과 학과의 특성을 상세히 듣게 되니 안심하고 입학시킬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신입생 95%를 선발하는 수시 면접일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해 면접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틀르 마련했다"며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 입시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캠퍼스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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