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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장애인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주가 철 들었다'

  • 웹출고시간2023.10.15 14:30:57
  • 최종수정2023.10.15 14:30:57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0일 충주중원문화재연구소,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시 장애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충주가 철 들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국보 문화재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 역사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한다.

충주시 장애인 복지관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우리나라 3대 철산지 충주에서의 제철과정을 알아보고,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탐구한다.

탑평리 칠층석탑 무드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김기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학습배려 계층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과학 분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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