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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5 14:28:45
  • 최종수정2023.10.15 14:28:45

충주어울림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어울림센터는 최근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 나눔 활동과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이다.

센터는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시보건소, 호암병원, 충주호암지, 충주운전면허시험장,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간식꾸러미 전달, 호암지 산책 푸드트럭 차 나눔을 실시했다.

박용선 관장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사회참여활동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편견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센터는 만 15세 이상의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 평생과정설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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