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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채종원에서 보내는 '가을숲 초대장'

  • 웹출고시간2023.10.15 14:29:27
  • 최종수정2023.10.15 14:29:27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마련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12월까지 가을 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현재까지 3천여 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월 색다른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숲해설 '나뭇잎으로 놀아요', 청소년 자유학기제 교과과정과 연계한 '우리는 숲 BTS를 만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등 '채종원에서 보내는 가을숲 초대장'이란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올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숲해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김성만 센터장은 "채종원 숲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숲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운영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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