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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탄소중립실천 축제 한마당

온빛마을배움터서 14일 미션 풀며 마을산책

  • 웹출고시간2023.10.12 15:21:37
  • 최종수정2023.10.12 15:21:37
[충북일보] 세종시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온빛마을배움터에서 '하하호호 탄소중립실천 축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빛마을배움터는 지난 2021년부터 구성돼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마을교육공동체다. 온빛초와 온빛유치원 학생회·학부모회·아버지회, 범지기마을 3·9단지, 가락마을20단지 입주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마을축제는 온 가족이 온빛초를 출발해 시립도서관과 제천을 거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까지 함께 걸으며 7가지 탄소중립 퀴즈를 해결하는 마을산책으로 진행된다.

학생·교사·마을주민들은 미션 해결을 통해 먹거리 장터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획득하고,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에도 참여한다.

학생회와 학부모회, 아버지회, 입주자회가 마련한 양말목 키링, 병뚜껑 컵받침, 분리배출 체험놀이, 커피박 방향제, 지구 지킴이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0개 부스 활동도 펼쳐진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기획하고 주체로 참여한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온빛마을배움터를 시작으로 마을배움터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시청, 교육청, 마을, 학교와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추진, 마을배움터 활성화·운영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지원, 현장학습 체험터, 교육지원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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