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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하 재단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재단별 2024년 신규사업 본격 추진 돌입

  • 웹출고시간2023.10.12 13:17:28
  • 최종수정2023.10.12 13:17:28

김창규 제천시장이 인재육성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순으로 2024년 중점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상생·소통·협력·발전'의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최근 산하 재단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 산하 4개 재단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총력을 기울이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재육성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순으로 2024년 중점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계획을 보고 받고 2023년 주요 추진사업의 성과평가를 논의했다.

인재육성재단은 △제1회 전문가 직업체험 △2024년 장학사업 계획 △과학·예술 융합교실 등 7개 사업, 문화재단은 △오탁번 문학상 선정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활성화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 등 9개 사업, 복지재단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 후원품 중복지급 예방지원사업 '중복키퍼' △제천형 공공프로젝트 '에이징인 플레이스' 사업 등 16개 사업,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 사업 △2024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 15개 사업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시장은 "각 재단 이사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모두 소기의 목표를 향해서 정진하고 있고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3조 원 투자유치와 1일 체류 관광객 5천 명 달성, 고려인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 공공기관 유치가 구체적 성과를 나타내고 더욱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산하 재단과의 유기적 연결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제천의 호시절을 다시 찾기 위해 서로 협치하자"고 강력히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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