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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전개

이불, 저소득계층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3.10.12 13:04:01
  • 최종수정2023.10.12 13:04:01

주덕신협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신협은 12일 저소득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차렵이불 27채를 주덕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제8회째를 맞는 신협사회공헌재단 '2023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주덕신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덕읍행정복지센터는 전달된 이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주덕읍장은 "기탁해 주신 이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저소득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덕신협은 매년 수박, 출산용품, 이불 등의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구에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상자 5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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