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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개헌으로 새 역사 만들 것"

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세종 강조

  • 웹출고시간2023.10.11 13:32:37
  • 최종수정2023.10.11 13:32:37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일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 개헌으로 새 역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10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한 큰 과제들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며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그리는 일에 심기일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서 "최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 등을 통해 세종시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랜 노력 끝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회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대한민국 역사의 큰 물줄기가 바뀌는 분기점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글날 정부 경축식 개최에 대해서도 "한글문화수도 세종이 안팎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종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해 한글문화수도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지금과 다른 예상 못할 만큼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행정수도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또 2023 세종축제를 비롯해 세종건축문화제, 한글날 경축식, 시민체육대회 등 계속되는 행사로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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