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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라이온스클럽, 훈훈한 온정 나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23.10.11 11:10:42
  • 최종수정2023.10.11 11:10:42

단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가곡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조손가정의 싱크대를 교체해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라이온스클럽이 최근 가곡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조손가정에 사랑의 싱크대 교체 봉사를 펼쳤다.

클럽 회원 전원은 사랑의 후원금을 모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12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 작업,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했다.

조동희 회장은 "이번 사랑의 싱크대 교체 봉사로 우리 이웃에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를 펼쳐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은 괴산지역 긴급 수해복구, 구인사 잼버리 배식 봉사를 지원하는 등 단양지역의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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