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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방병철 정무보좌관, 축하 화분 기부

화분 12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3.10.11 11:17:13
  • 최종수정2023.10.11 11:17:13

단양군 방병철 정무보좌관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한 화분.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방병철 정무보좌관이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방 보좌관이 기부와 나눔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난 9일 인사발령 때 받은 축하 화분 120여 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화분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까지 귀한 화분을 챙겨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 정성껏 화초를 돌보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반려 식물을 소중하게 잘 키우고 계속 꽃을 피워 보겠다"고 말했다.

방 보좌관은 "반려 화분 나눔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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